'오로라공주' 전소민, 신혼방 들이닥친 누나들 밤기도에 '화들짝'

입력 2013-10-0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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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전소민이 시월드에 입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는 황마마(오창석)를 위한 누나들의 밤 기도에 놀라는 오로라(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마마의 누나 황시몽(김보연)과 황자몽(김혜은)은 오로라와 황마마의 침실에 들어섰다.

이어 황시몽은 오로라에게 "밤기도 이야기 못 들었냐"면서 "우리 어머니가 백일기도해서 마마를 낳았다. 반야심경이랑 주기도문을 외우면서 건강한 아이 낳게 해달라고 빌었다"라고 말했다.

오로라는 "신은 하나만 믿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고 황자몽은 "결국 신은 하나"라고 답했다. 황시몽은 "어머니 돌아가시면서 기도 거르지 말라고 하셨다. 외워서 내일부터 우리랑 하자"라고 오로라에게 밤기도를 권했다.

황시몽과 황자몽이 황마마를 눕혀놓고 기도를 벌이는 모습에 오로라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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