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특히 현대상선은 2008년 1월 윤리경영 홈페이지(ethics.hmm21.com)를 개설했다. 이는 임직원이 윤리경영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내부제보 및 상담시스템인 ‘사이버 제보실’을 함께 운영하며, 제보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메일(ethics@hmm21.com)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로 손쉽게 접근 가능토록 만들었다.
또 현대상선은 윤리경영팀이 신설된 2007년부터 매년 국내외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준수 서약 서명을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과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서명을 통해 회사의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