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온' 강하늘, 첫 주연서 실감나는 오열 연기 '호평'

입력 2013-10-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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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 강하늘

('불온' 강하늘)
MBC 단막극 '불온'에서 첫 주연을 맡은 강하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0월 3일 방송된 MBC 단막극 '불온(극본 정해리 문수정/연출 정대윤)'에서는 강하늘이 정의감이 넘치는 서얼(양반가 첩의 자손) 출신 한성부 수사관 준경으로 분해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수사하면서 거사를 도모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준경은 서얼 출신으로 어릴 적 모친의 억울한 죽음을 목격하고 새로운 세상을 꿈꾼다. 모친과 같은 억울함 죽음이 없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모든 수사에 임한 준경에게 사람들은 "그깟 종년 죽음 따위에 왜 그리 신경을 쓰냐"며 무시한다.

준경이 세상에 또 한 번 염증을 느낄 때 유광헌은 역모를 제안했다. 준경과 같은 서얼출신 훈장 유광헌(손변호 분)은 그런 준경의 멘토가 됐다. 특히 유광헌이 칼에 찔려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리얼한 오열 연기로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불온' 강하늘 연기를 접한 네티즌은 "불온 강하늘, 누군지 몰랐는데 연기 잘한다" "불온 재밌었다" "불온 강하늘, 새로운 인물의 재발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9일 불온 후속으로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주연의 '메디컬 탑팀'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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