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반지’ 이소연, 박광현에 프러포즈 받고 충격 “왜?”…33회 예고

입력 2013-10-03 18:36

  •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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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홈페이지 )

‘루비반지’ 이소연이 박광현에 프러포즈를 받고 충격에 휩싸인다.

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극본 황순영ㆍ연출 전산)’ 33회에서는 나인수(박광현 분)로부터 청혼을 받는 정루비(이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나인수는 과거 정루나(임정은 분)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정리한다.

닭갈비집으로 찾아온 나인수는 유길자(정애리 분)에게 정루비와의 결혼 의사를 밝히고, 유길자는 흐뭇해한다.

나인수로부터 만나자는 전화를 받고 카페로 나간 정루나는 정루비와 결혼하기로 했다는 말에 기분이 묘해진다.

나인수는 그날 밤, 홈쇼핑 스튜디오에서 정루비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정식 프러포즈를 한다. 순간 반지를 보며 흐릿한 기억 속 루비반지를 떠올린 정루비는 당황한다. 결국 그 자리를 뛰쳐나간다.

#루비반지 #이소연 #박광현 #일일드라마 #KBS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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