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프랜차이즈 소상공인 위해 1조원 자금지원

입력 2013-10-03 18:42

김희준 기자 h991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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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프랜차이즈 소상공인을 위해 1조원 자금지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3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윤용로 행장은 이날 열린 한국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전시장에서 조동민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협약을 체결했다. 외환은행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자를 위해 1조원의 자금 지원은 물론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외환은행은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추천 가맹점을 대상으로 전용 대출상품을 제공하고 대출 자격기준 완화, 대출상환 방식의 부담 경감 등의 혜택을 줄 방침이다.

이날 윤용로 행장은 협약식을 통해“앞으로도 외환은행은 유관기관과 함께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적용 등 동반상생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