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수지의 애마 미니쿠퍼, 내부모습은?

입력 2013-10-03 15:45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 미니(MINI)를 몰게 됐다.

3일 자동차 전문 블로그 등에 따르면 미니쿠퍼의 내부 모습은 전통적인 원형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1950년대 최초의 미니의 전조등 외관이 현재에도 유지되고 있듯 내부 디자인 컨셉도 동그라미 원형 일색이다. 미니쿠퍼의 외관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내부 모습은 널리 공개되지 않았다.

이투데이에 사진을 제공한 한 블로거는 " 몇해전 시승행사에서 미니 내부를 촬영했다"며 " 전통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는 미니의 흐름에 맞게 내부 역서 원형 일색으로 구성돼 있었다"고 밝혔다.

영국의 명차 미니를 인수한 BMW도 "엔진 등 주요부품의 성능은 꾸준히 발전돼 오면서도 전통적인 원형 디자인 컨셉은 차 내외부에 유지해왔다"고 지적했다.

미니 튜닝 모델의 경우 제로 백 타임( 0-100km/h 가속 시간)이 6.7초, 최고출력 170마력 최고속도는 시속 230km에 달한다. 엔진은 1600cc, 2000cc급 2종류로 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