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지성-김아중, 야한 이야기 엄청 많이 한다“

입력 2013-10-03 14:22

▲방송 캡쳐

명품조연 배우 김성오가 영화 '나의 PS파트너'를 함께 촬영한 배우 지성, 그리고 김아중과 "야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친 존재감' 특집으로 배우 김성오, 김정태, 김해숙, 이시언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오는 "영화 '나의 PS파트너' 찍을 당시 지성, 김아중과 (야한 얘기를) 엄청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MC 김구라는 "지성 씨가 야한 얘기 잘하느냐"고 묻자, 김성오 옆에 있던 김정태는 "지성 자체가 야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또 MC 윤종신은 "김아중 씨도 (야한 얘기) 했냐"며 재차 확인하자 김성오는 "그렇다. 야한 얘기 싫어하는 사람이 있냐"고 재차 강조했다.

MC 김구라는 "수위는 어느 정도? 질펀한 수준이었냐"고 묻자, 김성오는 "굉장히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