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향’ 이재룡-명세빈, 애틋한 마음 드러내 …‘임신 암시’

입력 2013-10-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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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이재룡(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명세빈과 이재룡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다시금 확인했다.

2일 방송된 MBC 일일 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는 채화(명세빈)과 융(이재룡)의 애틋한 만남이 공개됐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융은 채화에게 “너가 소중한 물건인 비녀를 줘서 항상 전장에서 들고 다녔다”며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융은 “나를 지아비 삼아 못난 나와 살겠느냐?”라고 채화에게 물었다. 채화는 이에 기쁜 얼굴로 “폐하, 사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며 복중 태아를 가졌음을 알리려함이 암시됐다.

그러나 순간 긴급한 얼굴로 신하가 융을 찾아와 “폐하께서 사냥 중에 변을 당하셨습니다. 정체 모를 괴한에게 화살을 맞아…”라고 말해 자리를 떠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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