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갑진 삼성중공업 인사실장 ‘국민훈장’

입력 2013-10-02 10:0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복지부 ‘노인의 날’ 기념 포상… 독거노인·경로당 지원 등 공로

노인복지를 위해 힘쓴 유공자 157명이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제17회 노인의 날’인 2일 오전 백범기념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에 공로가 큰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내렸다.

이날 포상을 받는 유공자는 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표창 17명, 국무총리표창 25명, 장관표창 109명 등 총 157명이다.

국민훈장을 받는 박갑진(삼성중공업 인사지원실장·모란장·사진)씨는 삼성중공업 사회공헌업무 총괄 책임자로서 ‘지역사회 상생의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독거노인 지원, 경로당 기능혁신 위한 1부서 1경로당 결연 실시 등을 전개했다.

이 외에도 송태진(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동백장), 이명세(대한노인회 경기 파주지회장·목련장)씨가 국민훈장을 받았다.

국민포장에는 이원영(대한노인회 경북 군위군지회장), 송찬기(대한노인회 부산 북구지회장), 고두길(제주시 연상동경로당회장)씨가 받았다. 아울러 대통령 표창은 이필재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 부지회장)씨 등 17명이, 국무총리 표창에는 대한노인회 광주북구지회 등 5개 단체와 김일기(대한노인회 전남 곡성군지회장)씨 등 20명이 수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