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주원이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1박2일’의 향후 행보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오후 KBS관계자는 이투데이에 “‘1박2일’이 폐지되는 것이 아니다. 현재 ‘맘마미아’가 더 좋은 시간대에 편성을 고려 중인 가운데 이를 대신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1박2일’ 새로운 멤버를 영입할지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주원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이투데이에 “7월부터 하차를 계속 논의 해왔다. 제작진과 협의 하에 내린 결정”이라며 “뮤지컬 ‘고스트’ 과 해외활동 등 스케줄이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따라 ‘1박2’일 일정 소화가 어렵다”고 말했다.
주원은 오는 11~12일 녹화를 끝으로 ‘1박2일’에서 하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