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침수피해 1640세대에 전통시장상품권 지원

입력 2013-10-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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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는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각 세대당 전통시장상품권 5만원권을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전달한다.(사진=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경기도와 침수피해를 입은 인천, 서울, 경북지역 주민 1640세대에 전통시장상품권 8200만원이 지원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각 세대당 전통시장상품권 5만원권을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가구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 동안 7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당한 서울시 68세대, 인천시 71세대, 강원도 244세대, 경기도 1256세대, 경상북도 1세대가 있다.

희망브리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피해규모가 커서 지원세대가 많은 강원도 춘천시와 경기도 이천시, 광주시 등 3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해 전통시장상품권을 직접 전달하고, 나머지 지역은 시·군·구에 우체국을 통해 유가증권으로 전달한다.

이번에 전통시장상품권을 지원받는 주택침수 1307가구와 농어가 피해를 본 333가구는 추석 전에 가구 당 현금 25만원을 지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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