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노다지, 천군만마 가족 얻었다…임예진에 복수?

입력 2013-10-01 14:4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노다지(백옥담 분)에게 든든한 후원군(가족)이 생겼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95회에서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노다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다지는 황미몽(박해미 분)은 물론 그녀의 남매 모두 다지를 진심으로 반겼다. 이에 노다지는 행복감을 감출 수 없었다.

왕여옥(임예진 분)의 집에서 쫓겨난 후 황미몽의 집에서 지내게 된 노다지는 잠들기 전 황미몽의 방문을 두들겼다. 베개를 끌어안고 방 안으로 들어선 노다지는 황미몽의 방에서 함께 자겠다고 이야기했다.

황미몽은 벅찬 얼굴로 노다지의 잠자리를 마련해 줬다. 노다지는 침대에 누워 자신의 옆에 누운 황미몽의 손을 끌어당겨 잡았다.

한편 황마마(오창석 분)도 노다지가 자신의 조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이에 황마마는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프다고 답했다. 노다지가 오로라(전소민 분)와 친하게 지냈다는 사실을 듣자 황마마는 안도하는 기색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