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원에 "키스는 자주 하는거야"...문채원 밀당 '진수'

입력 2013-10-01 14:33

굿닥터 주원

(굿닥터 주원 / KBS 2TV ‘굿 닥터’)

굿닥터 주원과 문채원의 '밀당 연애'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0일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는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권 이벤트에 당첨된 차윤서(문채원)가 박시온(주원)과 저녁식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프러포즈 이벤트가 포함된 식사권임을 알고 당황했고 레스토랑 직원들은 두 사람에게 "키스해"를 연발해 묘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차윤서는 "이 식사권이 연인 전용인지는 몰랐다"고 말했고 박시온은 "그냥 스테이크만 먹으면 되니 상관없다"고 말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차윤서는 박시온에게 "밥 다 먹고 진짜 키스할까?"라고 물었고, 박시온은 "안 된다. 싫다"며 "키스는 결혼할 사람과 하는 거라고 들어서 절대로 안 할 거다"고 말했다.

차윤서 역시 "아니야, 키스는 아무 때나 시도 때도 없이 하는 거야"라고 말하며 박시온을 놀려댔다.

'굿닥터 주원' 키스 밀당 소식에 네티즌은 "굿닥터 주원, 주원이 혼란스럽겠다" "굿닥터 주원이랑 키스하고 결혼해라" "굿닥터 주원이랑 문채원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