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필요한 담보만 구성 ‘내 생애 첫 건강보험’ 출시

입력 2013-10-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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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사회초년생 및 보험 최초 가입자를 위해 실손 의료비, 상해, 질병 등 꼭 필요한 담보만을 구성한 평균 5만원대의 보험료(30세, 남자 기준)로 가입할 수 있는 ‘내생애 첫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5~20년 만기 상품임에도 무심사로 계약 연장이 가능해 가입 고객들이 100세까지 계속해 보장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그 동안 대부분의 정기보험은 보험기간이 끝났을 때 고객의 건강상태가 나빠진 경우 계약 연장이 어려워 100세까지 가입이 불투명했었다.

또 그 동안의 100세 만기 가입고객은 만기환급금이 100세에 지급돼 활용도가 낮았다면, 내 생애 첫 건강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100세까지 보장을 받으면서도 가입한 만기(5/10/15/20년)마다 만기환급금을 받을 수 있어 환급금의 활용도가 높아졌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19~49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5, 10, 15, 20년 만기로 다양하게 보험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동부화재 장기보험 미가입 고객의 경우 가입 시 보험료의 1%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영화예매권과 건강식품 등 부가서비스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사회초년생들의 금전적인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사망, 실손 의료비, 3대 질병 진단비(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뿐만 아니라 21대 질병 수술비, (여성)성폭력피해보험금 등 다양하면서도 꼭 필요한 담보만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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