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날 행사, 국군의날 시가행진
1일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시가행진이 열리는 서울역과 광화문 일대 일부 교통이 통제된다.
1일 국방부는 시가행진이 열리는 서울역-세종대로 구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미래에셋생명 앞 삼거리-종각역 사거리와 숭인동 동묘앞 역-흥인사거리 구간은 오후 3시 50분부터 5시 반까지 각각 양방향 차선이 모두 통제된다고 밝혔다.
또 기계화부대가 이동하는 오후 1시 반부터 3시반까지는 성남에서 관문사거리를 거쳐 이수교차로, 한강대교와 서울역에 이르는 구간도 부분 통제된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시가행진에는 첨단무기로 무장한 기계화부대 차량 105대와 보병부대 4500여명이 참여한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29일 "올해 국군의 날 행사는 2003년 이후 최대 규모의 병력과 장비가 참여한다"며 "시가행진 때는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군의날 행사, 국군의날 시가행진' 소식에 네티즌은 "군군의날 행사 크게 한다는데 기대 되네" "국군의날 행사 구경가고 싶다" "군군의날 시가행진 점심 때 보러갈까 생각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