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연 최고 3.25% 금리 ‘독도 예적금’ 특판

입력 2013-09-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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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29일까지 우대·특별 금리를 제공하는 ‘독도 예·적금’을 한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제 기준 최고 3.25%의 금리가 제공되며 기본금리는 특별금리 0.15%포인트를 포함해 3.00%다. 신규가입일 또는 예금기간 중 독도를 방문해 받은 독도 명예주민증이나 울릉군청 독도박물관이 발행한 독도아카데미 수료증을 제시한면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2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또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 가입 고객에 한해 0.05%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내로 정기예금은 1인당 최저 100만원 이상 최고 5000만원 범위 내 가입 가능하다. 정기적금은 월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은행은 지난 2001년 사이버 독도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매년 독도사랑 기금 조성, 정기적 독도방문 등 독도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며 “특별금리 및 우대금리 지급과 푸짐한 경품 당첨의 기회도 제공되는 본 상품에 많은 고객들의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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