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지웅 기자 yangdoo@
SK텔레콤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다음달 2일부터 벤츠 A-Class 무료 시승 행사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앞에서 ‘LTE-A’를 체험할 수 있는 A-Class 차량을 전시하고, 서울과 부산을 누비는 체험 행사 진행을 위한 출정식을 열었다.
SK텔레콤과 벤츠 코리아는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최초의 A’를 컨셉으로 LTE-A체험용 A-Class 차량을 운영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다음달 2일부터 펼친다”고 밝혔다.
양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모티브로 서울 강남역과 홍대를 왕복하는 ‘A-Class’와 LTE-A 체험 차량 20대를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운영한다.
LTE-A의 전국 커버리지를 상징하는 부산에서는 다음달 6일에 무료시승식이 진행된다.
차량 탑승 고객들은 LTE-A 브랜딩이 래핑된 A-Class차량 안에서 SK텔레콤의 체험 단말기로 초고속 LTE-A 서비스와 A-Class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체험하고,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아울러 양사는 A-Class차량 1년 소유권을 경품으로 내건 소셜네트워크 공동 이벤트도 8월 말부터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7일 추첨을 통해 총 1117명에게 메르세데스-벤츠 A-Class를 1년 간 체험할 수 있는 시승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