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대박 조짐...통편집 굴욕 딛고 부활

입력 2013-09-30 12:50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사진=KBS2 '개콘'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코너가 화제다.

지난 29일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남자의 전유물이었던 군대 에피소드를 여군 버전로 꾸민 '군대온 걸'이 전파를 탔다.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은 지난 방송에서 통편집돼 굴욕을 당했지만 추석 특집 '월드 워 좀비'와의 재녹화 대결에서 이겨 살아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에는 신병 허안나와 홍나영이 개성 강한 캐릭터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하고 영화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박성호까지 출연해 폭소를 자아냈다.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을 본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대박 웃기다"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대박나시길"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장수하시길"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통편집 굴욕 딛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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