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이월드 홈페이지
국토교통부는 브이월드 사이트 접속자수가 평소의 약 30배가량 폭주해 다운돼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비상 운영팀을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국토부는 해당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다음 달 중 서버용량을 기존 보다 2배가량 늘릴 예정이다.
한편 브이월드는 국토부가 개발한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으로 국내 지도를 실감나는 3D 영상으로 제공한다. 브이월드를 이용하면 전국 모든 주소지 검색이 가능하다. 부동산과 건축물 정보 등도 볼 수 있으며 위성지도를 통해 북한까지 열람이 가능하다.
국토부는 현재 PC로만 검색 가능한 해당 서비스를 올해 연말까지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