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국민의 선택, 시청자 뜨거운 반응 "투표하러 갑니다"

입력 2013-09-28 16:3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Mnet)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 생방송 진출자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밤 11시에 방송된 ‘슈퍼스타K5’ 8회는 생방송 진출 전 마지막 녹화 방송분으로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 심사위원이 마지막 ‘아일랜드 미션’을 통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열정, 생방송 무대에서의 발전 가능성을 파악해 최종 결정을 내렸다. 아일랜드 미션은 참가자들 전원이 자신의 기량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곡을 직접 선곡해 무대를 꾸몄으며,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그간 지역예선, 3차 예선, 슈퍼위크, 블랙위크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생방송 진출이 100% 확정된 참가자는 총 9팀. 김민지 마시브로 박재정 송희진 위블리 임순영 장원기 정은우 플랜비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마시브로는 마시따밴드와 네이브로가 극적으로 심사위원의 제안에 따라 결성된 그룹이다.

새롭게 신설된 국민의 선택 제도를 향한 반응도 뜨겁다. 국민의 선택은 마지막 생방송 진출자를 결정하는 제도로 아일랜드 미션까지 진출했지만 TOP10 합격에 실패한 다섯 팀(김나영 박시환 변상국 정다희 JJQ) 중 국민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한 팀이 선정되며, 그 결과는 첫 생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과 심사위원의 성향차이를 줄여보자는 취지로 신설한 제도로 대중성과 스타성, 실력까지 모두 겸비한 스타가 탄생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슈퍼스타K5’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정말 예측할 수가 없는 시즌이네요” “박시환을 살려주세요!” “변상국을 생방송에서 보기 위해 투표하러 갑니다” “각 참가자들마다 간절한 그 사연에 함께 울고 웃었어요” “역시 쫄깃쫄깃한 슈스케만의 매력”,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슈퍼스타K5’는 다음달 4일 드디어 첫 생방송에 돌입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