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사건 소재 영화 '소원' 10월 2일 개봉

입력 2013-09-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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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원 조두순

▲사진=영화 소원 스틸컷

2008년 한국 사회가 공분 했던 '조두순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소원'이 10월 2일 개봉한다.

소원은 아동성폭력을 모티프로 배우 설경구, 엄지원이 출연하며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소원은 12세 관람가로 9살 소원이 성폭행으로 장애를 안게 되면서 가족이 겪는 고통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인면수심의 끔직한 사건으로 국민들의 치를 떨게 했던 예민한 내용인 만큼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도 이준익 감독을 포함한 전 스태프와 배우들이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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