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주관련주, 1조6000억 파주프로젝트 두바이 국영기업도 참여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3-09-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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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역 인근에 1조6000억을 들일 파주프로젝트에 두바이 국영기업도 참여가 가시화 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27일 오후 1시26분 현재 코아스는 전일대비 70원(4.75%) 상승한 1545원에 거래중이다. 루보(4.17%), 이화공영(1.38%)도 오름세다.

루보는 파주역 인근 파주프로젝트 사업부지에서 가장 가까운 파주시 월릉면에 2만5500㎡ 규모의 토지를 보유 중이다. 코아스는 파주시 탄현면에 2만2000㎡의 토지가 있으며 이화공영은 50억대 창고를 소유 중이다.

파주프로젝트는 파주읍 372만㎡에 민자 1조6000억원을 들여 자동차를 테마로 한 40여 개 놀이시설을 갖춘 페라리월드 테마파크, 스마트시티, 도시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3조5000억원의 생산 유발, 1조5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1만9000여명의 고용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 프로젝트 에이전트사인 게이트웨이 인베스트먼트는 ‘스마트시티 두바이(Smart City Dubai)’의 파주 유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두바이를 운영하는 두바이 국영기업 테콤(TECOM)의 CEO 압둘라티프 알 뮬라 등 경영진이 오는 30일 파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한편 관련주들은 DMZ평화공원 테마로 이미 과열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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