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불효정권에 회초리를 들어달라- 김한길 민주당 대표

입력 2013-09-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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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기초연금 축소 등)이 결국 공약의 포기는 아니며 국민과의 약속인 공약은 지켜야 한다는 저의 신념은 변함이 없다.”

박근혜 대통령, 26일 “비록 지금은 어려운 재정여건 때문에 약속한 내용과 일정대로 실행에 옮기지 못한 부분들도 임기 내에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제 어르신들께서 이 불효정권에게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달라.”

김한길 민주당 대표, 26일 정부의 복지공약 축소에 대해 “국민을 속이는 정치는 국민이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며.

◇…“향후 외부환경 급변에 따라 일방에 큰 손실이, 상대방에 상응하는 이익이 발생하는 구조라고 해서 그 계약이 불공정하다고 볼 수 없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26일 키코 관련 수출기업들이 시중은행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반환 소송 4건에 대한 선고에서 사실상 은행측 손을 들어주며.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사면·복권을 통해 종북세력을 국회에 입성시킨 민주당은 국정원 개혁을 논할 자격이 없다.”

이학만 새누리당 부대변인, 26일 “민주당의 국정원의 수사권, 국내 정보수집 기능 폐지는 국정원 벙어리 만들기 눈먼 개혁안”이라며.

◇…“신뢰를 중시하는 (정부의 대북) 접근은 단기적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보다 긴 시야에서 남북관계의 튼튼한 토대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 26일 “최근 북한은 우리 당국자의 발언과 언론보도 등에 대해 비난의 강도을 높이는 등 구태의연한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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