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사담당자 48%가 이력서 사진으로 실제 지원자를 못 알아본 경험이 있다는 설문조사가 발표됐다. 네티즌들은 “일일이 사진을 보긴 하는구나”, “외모도 ‘스펙’이라며 취업 성형까지 유행시킨 건 누군데”, “외모 상관없다지만 실제로는 영향 있잖아. 취업난에 뭐라도 더 해보려는 지원자들 마음 생각하니 안타깝다”, “솔직히 너무 심한 보정은 별로다. 노력도 좋지만 거짓으로 자신을 꾸미지는 맙시다”, “사진 요구부터 모순 아닌가요. 인상이 나쁘다고, 못생기고 뚱뚱하다고 일 못하는 건 아닙니다. 편견을 버리셨음 좋겠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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