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희철 첫 방송에서 고군분투...왜?

입력 2013-09-2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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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김희철이 ‘썰전’ 첫 녹화부터 고군분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 2부에서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예능심판자’ 고정 MC로 투입돼 인사청문회를 치렀다.

이날 ‘썰전’ MC들은 새로 투입된 김희철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인기아이돌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김희철이 군 제대 후 복귀 작으로 ‘썰전’을 택한 것이 놀라웠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희철은 “양날의 검을 좋아한다. 모험하는 걸 좋아하고 자극적인 걸 좋아한다. ‘썰전’은 고춧가루 뿌린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윤석과 강용석은 아이돌 등 젊은 층의 이야기와는 거리가 먼 기존 예능 심판단에게 고급 정보원이 되어 달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구라는 손석희가 JTBC 보도부문 사장이 되었을 당시 그가 JTBC ‘뉴스9’에서 삼성을 비판할 수 있을지 없을지에 관심을 가졌던 것을 언급하며 “(마찬가지로) 희철이 SM을 깔 수 있는지 없는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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