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와 열애설·6년 교제 모델여친…네티즌 “매력 대단해”

입력 2013-09-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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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와의 데이트로 한 차례 논란을 겪은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증폭되고 있다.

26일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최자는 6년 사귄 모델 여자친구와 이미 두달 전 결별한 상태이다. 최자는 앞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인근에서 설리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자아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건 아니다.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고 밝혔다.

최자가 모델 여자친구와 6년 만에 헤어진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남녀 사이는 당사자만 아는 것”, “추측과 의혹은 끝도 없다. 소속사에서 부인한 만큼 조금 더 지켜보자”, “최자의 매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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