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최자 열애설, 김구라가 예언?…"산책사진 100번 찍혀봐요"

입력 2013-09-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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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와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김구라의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설리는"남자친구가 생기면 뭘 해보고 싶은가"라는 MC들의 질문에 "거리에서 걷거나 산책을 하고 싶다"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괜찮으니 그냥 해보라" 말했고 설리는 "사진 찍히면 어떻게 해요"고 두려워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사진이 100번 찍혀봐라. 그러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 거다"고 말하며 마치 설리와 최자가 산책 중 사진이 찍힌 것을 예언한 것처럼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한 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25일 오전 10시경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최자를 친오빠 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며,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며 설리와 최자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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