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3가 225번지 일대의 보문4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보문’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2만1163㎡의 대지 위에 지하 4층, 지상 12~15층 7개동 총 440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59㎡ 1가구 △84.4㎡A 4가구 △84.7㎡B 20가구 △84.9㎡A 1가구 △84.9㎡B 14가구 △116㎡ 53가구 △124㎡ 22가구 등 115가구가 일반공급 대상이다. 현재 84㎡와 116㎡의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보문’이 분양가와 분양조건을 파격적으로 조정함에 따라 41부동산대책의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양도세와 취득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격을 조정했으며 발코니 무상 확장에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분납 등 계약 조건을 대폭 변경해 계약자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고 대림산업은 설명했다.
84㎡는 4억6000만원대부터, 116㎡는 5억6000만원대로 분양가를 조정했다.
‘e편한세상 보문’은 시청까지 직선거리로 4㎞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종로, 동대문, 광화문, 명동 등 도심 접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이 도보로 5분 거리인 초역세권 아파트다. 특히 창신역 다음 정거장인 동묘역부터 약수역까지 4개 정거장은 순서대로 1235호선과 편리하게 환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도달할 수 있다.
또 보문역에서 환승할 수 있는 우이~신설동 간 경전철이 내년 완공되면 4호선과도 연결돼 주변 4개 역 안에서 총 6개의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자연의 쾌적함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 천년고찰인 보문사와 접해 있어 7000여평의 경내 녹지를 바라볼 수 있어 조망이 우수하다. 인근 낙산공원과 낙산공원에서 연결되는 서울 성곽길, 생태형 하천인 성북천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동망봉 쉼터를 새롭게 꾸민 약 6600㎡ 규모의 어린이 공원과도 접해 있다.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이다. 문의 1588-4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