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들이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6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 19개 종목, 코스닥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에서는 고려포리모우, SK네트웍스우, 한신공영우, 보해양조우, 흥국화재2우B, 동양철관우, 성신양회2우B, 수산중공우, CJ씨푸드1우, 한솔아트원제지2우B, 유유제약2우B, 대창우, 남선알미우, 성신양회우, 동방아그우, 동부하이텍2우B, SH에너지화학우, 벽산건설우, 서울식품우, 사조대림우, 대원전선우, SK증권우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코스닥에서는 대호피앤씨우, 에이치엘비우, 한국테크놀로주우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우선주는 의결권을 주지 않는 대신 기업이 배당을 하거나 해산할 때 잔여재산 배분 등에서 다른 주식보다 우선적 지위를 갖는다. 통상적으로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주가가 낮은데 보통주와 가격 차이가 커질수록 저가 매수세가 몰린다.
이에 최근 한국거래소는 단기 급등하고 있는 관리종목 지정 우선주에 대해 추격매수를 하는 경우 향후 매도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상장폐지 시투자금 회수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