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바이 여동생 등장하나…'이스터에그' 공개에 기대감 'UP'

입력 2013-09-26 08:5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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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점검, 바이 여동생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점검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캐릭터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6일 라이엇게임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서버의 안정화를 위해 업데이트 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게임접속 및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능하다"며 "롤점검 완료시간은 이날 오후 1시"라고 설명했다.

이에 롤 유저들은 롤점검 이후로 등장하는 업데이트 내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업데이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국 및 북미, 그리고 브라질 공식홈페이지에 신규 챔피언으로 추측되는 '이스터 에그(숨겨진 재미)'는 공개돼 롤 유저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이스터 에그'는 바이와 루시안 등 챔피언 정보에 분홍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래피티 테러'가 되어있다. 롤 팬들은 '바이 여동생이 나오는 것 같다' '수영장 파티 로그인 화면에서 누워있던 여성이 드디어 나오는구나' '바이 여동생 등장하면 대박" 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1일 북미에 공개된 제라스와 올라프, 그리고 가렌의 비주얼이 업데이트 되는 패치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