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유지안 열애, 네티즌은 이미 알고 있었다...어떻게?

입력 2013-09-25 14:08

▲사진=인터넷 캡처

김우빈과 유지안 커플이 탄생했다.

김우빈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25일 “유지안과 열애를 시작한 지 2년 정도 됐다”며 “평소 털털한 성격이라 알만한 사람은 모두 아는 게 두 사람의 열애였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앞서 김우빈과 유지안의 열애설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는 김우빈이 발리 화보 촬영 당시 유지안과 한 호텔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네티즌의 카메라에 포착됐기 때문이다.

또 김우빈이 출연하는 영화 ‘친구2’ 촬영지인 울산의 모습이 유지안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노출되기도 했다.

이 때문일까. 일부 네티즌은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미국 촬영 때도 공교롭게 유지안도 미국에 있더라”며 열애설을 부추긴 바 있다.

한편 모델 출신인 김우빈은 2011년 KBS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 드라마 ‘신사의 품격’, ‘학교2013’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