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 마지막 황손인 이유?…"다른 후손들은 외국에 사는데 나만..."

입력 2013-09-25 10:4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석 씨가 마지막 황손이라 불리는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조선의 마지막 황손이자 '비둘기집'이라는 노래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가수 이석 씨가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공개했다.

이석 씨의 증조할아버지는 흥선대원군, 할아버지는 고종, 아버지는 의친왕이다. 이석 씨는 의친왕의 13남 9녀중 9번째 자녀다.현재 생존한 사람은 4남 5녀다.

하지만 이석 씨 만이 마지막 황손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와 관련 이석 씨는 "4명의 왕자, 5명의 옹주가 살아있지만 다들 외국에 살고 있다. 나만 대한민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내게 마지막 황손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