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26일 티켓 오픈… 8개월만에 관객 찾아온다

입력 2013-09-25 11:05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주인공 요셉 역을 맡은 가수 양요섭((주)라이브앤컴퍼니)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이하 요셉 어메이징)’가 26일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29일부터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지난 2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정식 라이선스로 국내 초연된 후 8개월 만에 관객을 찾는 앙코르 공연이다.

주인공 요셉 역에 가수 정동하, 뮤지컬 배우 김승대를 비롯하여 배우 박영수와 아이돌그룹 비스트 양요섭이 열연한다.

이 작품은 뮤지컬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 공동 작업 작품이며, 성경 속에 등장하는 요셉의 일대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

대사 없이 노래로만 구성되는 송스루(Song-Through) 형식으로 발라드, 로큰롤, 칼립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외에서 2만 회 이상 공연되며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