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사회공헌 활동]KB국민은행, 약자 위한 ‘희망상자’ 활짝

입력 2013-09-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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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창의적 인재육성, 사회적 약자 배려 등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일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 ’의 활성화 및 진로탐색 직업체험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유관기관과 체결했다. 봉사단은 연간 400명의 규모로 운영되며 봉사단원인 대학생을 학자금대출자 등으로 선정해 재능기부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기당 15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앞서 4일에는 서울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희망상자’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도 빼놓을 수 없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KB국민은행은 8월에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쪽방촌을 비롯한 전국 11개 지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계탕 및 수박을 제공하는 ‘건강한 여름나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캄보디아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사업. 2012년에는 어린이 3명의 수술을 지원했고, 올해는 대상 어린이를 10명으로 확대했다.

KB국민은행은 이 외에도 아시아 7개국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 아시아 4개국 언어로 한국어 학습 교재 제작 및 강의실 구축 지원 사업, 캄보디아 학교 급식 지원, 미얀마 한국어학당 건립 등의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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