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5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수립

입력 2013-09-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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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최종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창조경제와 정부 3.0의 핵심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공간정보를 통한 융복합 활성화로 공간정보산업의 질적 도약을 이루기 위해 이번 계획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95년부터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수립됐다.

제5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은 공간정보로 실현하는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비전으로 국가공간정보 기반 고도화, 공간정보 융복합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 공간정보의 공유ㆍ개방을 통한 정부3.0 실현을 3대목표로 설정하고 △고품질 공간정보 구축 및 개방 확대 △공간정보 융복합산업 활성화 △공간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서비스 강화 △공간정보 융합기술 연구 개발 추진 △협력적 공간정보체계 고도화 및 활용 확대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 △융복합 공간정보정책 추진체계 확립 등이 주요 골자다.

국토교통부 박무익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계기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융복합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공간정보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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