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사회공헌 활동]삼성화재,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앞장

입력 2013-09-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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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의 사회공헌 활동인 ‘해피스쿨’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어린이 안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2010년부터 삼성화재 설계사(RC)들의 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해피스쿨은 삼성화재 RC와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학교를 선정해 어린이 안전에 필요한 시설·용품, 안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어린이 교통 및 안전사고 예방 프로젝트다.

삼성화재 RC들이 자동차보험계약을 체결할 때마다 자신의 소득에서 500원씩 기부해 적립된 기금으로 운영된다. 지난 2010년 7월 서울 이태원초등학교 이후 9월 현재 청주 덕벌초등학교까지 매월 1개교씩 선정, 현재 총 26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해피스쿨 프로그램은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연계해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실태를 진단한다. 또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등에서 안전체험학습을 실시하고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안전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삼성화재는 ‘500원의 희망선물’도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 역시 삼성화재 RC가 장기보험 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해 마련하는 것으로, 2005년 6월 시작했다. 현재까지 누적 모금액이 약 36억원에 달하며 155개 가정과 25개 시설 등 총 180곳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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