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분위기 있는 가을 남자의 매력 공개… 부드러운 카리스마

입력 2013-09-25 09:57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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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자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분위기 있는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이민우는 최근 패션 매거진 ‘바자’의 화보를 통해 숨겨진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민우는 매혹적인 눈빛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또한 자유로운 감성이 묻어나는 포즈로 남자의 우아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이민우는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그에 어울리는 강렬한 포즈와 눈빛으로 프로 모델 못지 않은 모습을 완성했다.

촬영 당시 이민우는 평소의 밝고 소탈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해 프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케이블채널 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에서 댄스 마스터로 활약하고 있는 이민우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가 가수로서 췄던 춤들은 노래에 맞는 안무를 보여주는 일종의 퍼포먼스에 가깝다. 반면 ‘댄싱9’ 참가자들은 춤이 가진 예술적인 매력을 더욱 드러내고 있어 그런 모습들에 많은 자극을 받고 있다”고 ‘댄싱9’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로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민우는 오는 11월 솔로 가수 M으로 이를 기념하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민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