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스마트폰 vs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금고...네티즌 관심은?

입력 2013-09-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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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스마트폰 이어 이번에는 더러운 금고 '화제'

▲판매 사이트 보도 자료 중에서

김밥 스마트폰에 이어 이번에는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금고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금고’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제품은 엄밀히 말해 금고라기 보다는 금고 역할을 하는 속옷이라고 보는 편이 바람직하다.

해당 속옷을 디자인한 제조사는 속옷 속에 지갑, 여권, 현금 등을 넣은 후 아무 장소에나 방치해도, 절대로 도둑맞을 염려가 없다고 전했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금고(?)에서 눈에 띄는 것은 누런 자국이다. 하지만 이 자국은 진짜 흔적은 아니다. 그렇게 보이도록 색깔을 입힌 것이다.

제아무리 강심장을 자랑하는 절도범도 차마 불결한 속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속옷 금고'의 가격은 18달러다.

김밥 스마트폰과 더러운 금고를 접한 네티즌은 “김밥 스마트폰과 더러운 금고, 아이디어 기발하다”,“김밥 스마트폰과 더러운 금고, 완전 대박”,“김밥 스마트폰과 더러운 금고, 신선하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과 밥으로 만든 '김밥 스마트폰'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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