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고래 떼죽음, 무슨 일이?…'스트랜딩' 현상

입력 2013-09-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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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질 고래 떼죽음

브라질에서 고래들이 집단 자살했다.

24일 한 언론 매체는 지난 22일 브라질 북부의 한 해안에서 고래 30여 마리의 자살 현상인 '스트랜딩' 현상이 포착된 동영상을 공개했다.

'스트랜딩 현상'이 발생하면 고래 떼는 집단으로 해안에 올라와 죽음을 맞이한다. 구조대원들의 노력으로 일부 고래들은 다시 바다로 되돌아갔지만 7마리는 폐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고래의 집단자살 현상에 대해 스트레스나 방향감각 상실 등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브라질 고래 떼죽음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리질 고래 떼죽음, 왜 그런걸까?" "브리질 고래 떼죽음, 너무 불쌍하다" "브리질 고래 떼죽음,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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