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청 정정선 순경
해양경찰 최초로 여성 항공정비사가 탄생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정정선 순경(27)이 주인공.
정 순경은 소방 헬기 정비사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창신대에 입학, 헬기정비를 전공했으며 민간 항공사에서 정비사로 4년간 근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정 순경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해양경찰 항공기 운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3일 정 순경을 포함한 신임경찰관 4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