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직장인우대종합통장’ 인기

입력 2013-09-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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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만좌 돌파 4조 육박…급여이체 땐 수수료 면제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 출시한 ‘직장인우대종합통장’이 지난 17일 기준 304만좌, 3조9346억원으로 ‘KB Star*t통장’과 더불어 KB의 대표 급여통장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KB Star*t 통장은 통장 잔고가 적은 젊은 고객에게 월평잔 100만원까지 4%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라면, 직장인우대종합통장은 급여이체를 하는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수수료 면제 혜택과, 목돈을 마련하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예·적금 상품 금리우대 혜택 등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장인 맞춤 상품.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이고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의 보통예금, 저축예금 통장을 가지고 있는 고객도 직장인우대종합통장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단, 개인사업자는 가입이 불가능하다.

자동화기기 시간외 이용 수수료와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이용 수수료를 급여이체고객, 3개월 통장 평균잔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 3개월간 KB카드 이용실적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은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면제한다. KB카드의 결제실적이 있거나 공과금 자동이체가 있는 고객에게도 월 10회의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통장 가입자가 기존 어린이 상품(차세대 통장, 미래로 통장, 캥거루통장)을 주택청약예금으로 전환 신규시 연 0.35%p의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환전수수료 및 당발송금 수수료 50%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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