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전자결제주, 신세계 악재 딛고 반등 성공

입력 2013-09-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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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전자결제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던 전자결제주들이 반등에 성공했다.

24일 오전 9시23분 현재 KG이니지스는 전일대비 3.27%(550원) 빠진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신세계의 전자결제 시장 진출에 9.92% 급락했고 최근 6거래일 동안 주가가 단 한차례로 오르지 않다가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이와함께 KG모빌리언스도 전일 급락세를 딛고 3.75%(450원) 오르고 있고 다날(2.23%), 한국사이버결제(3.18%)도 일제히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신세계그룹은 ‘신세계페이먼츠’를 설립하고 40조 원대의 온라인 결제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유통망을 갖춘 국내 대형 유통업체가 온라인 결제시장에 뛰어든 것은 신세계그룹이 처음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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