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출연자들의 독특한 캐릭터 “바람 잘 날 없을 듯”

입력 2013-09-23 22:14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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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감자별’ 출연자들의 독특한 캐릭터 “바람 잘 날 없을 듯”

‘감자별’ 출연자들의 독특한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극본 이영철 연출 김병욱, 이하 ‘감자별’)에서는 콩콩 주식회사의 대표 노수동(노주현 분)의 가족과 나진아(하연수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콩콩 주식회사에는 노수동에 이어 그의 아들 노민혁(고경표)이 새롭게 대표이사를 맡으며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특히 노수동의 비서였던 황정음은 노민혁의 독특한 성격에 지쳐가기 시작했다.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나진아는 활발한 성격과 무슨 일에도 똑 부러지게 해내는 성격으로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인정받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독특한 캐릭터가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은 “‘감자별’ 출연자 완전 재미있네” “‘감자별’ 출연자, 다양한 캐릭터가 시선 사로잡네” “감자별 대박 기원합니다” “출연자들 캐릭터만 봐도 바람 잘날 없을 듯” 등 다양한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