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문소리 “성균관대 연극반 퀸카 출신, 연애 한번도 쉰 적 없다”

입력 2013-09-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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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에 출연한 문소리(사진 = SBS)

배우 문소리가 연애사를 고백했다.

문소리는 23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타고난 남자복을 숨김없이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대학시절, ‘성균관대 연극반 퀸카’로 불렸던 문소리는 “한 번도 연애를 쉬어 본 적이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이어 해당 사실을 입증하듯, “나를 만나기 위해 남학생들이 온 몸을 던져 ‘서동요 작전’을 펼쳤다”고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문소리는 “첫사랑 남자친구와는 각각 여배우와 영화기자가 되어 운명적 재회를 했다. 영화배우로 데뷔할 수 있었던 것도 한 남자친구 덕분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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