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와라 뚝딱' 마지막회, 시청률도 내용도 '해피엔딩'

입력 2013-09-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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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이 시청률과 내용 모두 해피엔딩을 맞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금나와라 뚝딱'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22.3%(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방송분이 기록한 20.0%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지난 4월6일 한자릿수(7.1%) 시청률로 출발한 '금나와라 뚝딱'은 방송 3회만에 시청률 10%대에 안착했다. 이후 작품 중반을 넘어선 지난 7월 시청률 20%대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특히 최근 '금나와라 뚝딱'은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막판 저력을 보여줬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8일 방송된 46회가 기록한 22.7%로 첫 방송보다 무려 3배 이상 뛰어올랐다.

'금나와라 뚝딱'은 주인공 한지혜의 1인 2역 도전, 한진희 이혜숙 금보라 최명길 등 중년 연기자들의 활약, 박서준-백진희 커플의 러브라인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극의 곳곳에 배치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회에서는 그동안 쌓였던 모든 갈등이 해소되고 전 출연자들은 행복할 결말을 맞이하며 가족드라마다운 마무리를 보여줬다.

한편 '금나와라 뚝딱' 후속으로는 박근형 차화연 이상엽 홍수현 서지석 한고은 등이 출연하는 '사랑해서 남주나'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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