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6성급으로 리모델링한다

입력 2013-09-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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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이 서울 소공동 본점 신관을 6성급 호텔로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2일 롯데호텔은 내년중에 신관을 6성급으로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진행한다고 내부 방침을 정하고 현재 세부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공시 시작 시점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호텔 등급은 공식적으로는 5성급까지 분류하지만 업계에서는 5성급을 넘어서는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호텔을 6성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롯데호텔은 리모델링을 통해 객실을 보수하고, 스위트룸 비중을 높이는 등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버틀러(개인집사)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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