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환, 한 무대에서 잉꼬부부 애정 과시

입력 2013-09-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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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토요 아침마당- 가족이 부른다’)

장윤정과 도경완이 함께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KBS 아나운서는 21일 방송된 KBS1 '토요 아침마당-가족이 부른다'에 함께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도경환 아나운서는 게스트 장윤정을 맞이했고 무대에 오른 그는 ‘왔구나 왔어’와 ‘꽃’을 열창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장윤정 도경완 아나운서는 이날 함께 듀엣무대를 꾸몄다. 장윤정 특유의 보이스와 도경완 아나운서의 중저음 보이스가 어우러져 의외의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또한 도경완은 장윤정의 무대가 끝난 후 아직 흥이 채 가시지 않은 듯 어깨춤을 추는가 하면 장윤정이 심사하는 내내 말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 하는 세심한 면모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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