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딸, 짧은 머리에도 앙증맞은 귀여움

입력 2013-09-20 17:11

▲사진=KBS2 방송 캡쳐

추성훈 딸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귀여운 딸 추사랑 양이 공개됐다.

추성훈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1부에서 딸 추사랑과 함께 데이트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과 사랑이가 간 곳은 바로 미용실. 추성훈은 미용사에게 "예전부터 좋아했던 그림인데 귀여울 것 같아서 이 머리를 해주고 싶다"라며 나라 요시토모 캐릭터를 보여줬다.

추성훈이 주문한대로 미용사는 사랑이의 앞머리를 자르기 시작했고, 해당 캐릭터처럼 짧은 사랑이의 앞머리가 완성됐다.

미용사는 다 자른 후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추성훈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이며 사랑이와 첫 데이트 인증샷을 남겼다.

추성훈 딸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추성훈 딸, 정말 귀엽네", "추성훈 딸, 마치 만화 캐릭터 같아", "추성훈 딸, 나라도 저런 딸있으면 딸바보 될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