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지성이면 감천’ 하연주가 물바가지를 뒤집어쓰는 굴욕을 당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104회에서는 서로의 정체를 안 한기은(하연주 분)과 사라킴(최수린 분)이 장동욱(임윤호 분)를 두고 싸우다가 결국 쫓겨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기은은 뇌물을 들고 장동욱의 집에 찾아갔다. 장동욱이 없는 집에서 가족들에 뇌물을 주려던 한기은은 결국 다시 쫓겨나고 말았다. 그러나 한기은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이때 장동욱의 집에서 직접 만두를 만들던 사라킴은 앞치마를 두른 채 뛰어나와 한기은을 몰아세웠다. 서로 누군지 정체를 모르는 상황에서 얼굴을 마주한 두 사람은 경악했다. 사라킴은 그런 한기은에 물을 끼얹었고, 한기은은 물바가지를 뒤집어쓰는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