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집안…알고보니 '엄친아'

입력 2013-09-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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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남성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키의 집안이 화제다.

키의 아버지가 유명 증권사의 지점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전파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허술한 신사들'편에서가수 겸 배우 김민종, 그룹 샤이니의 키,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 가수 다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박형식 아버지는 외제차 회사 이사고, 키의 아버지는 증권사 지점장"이라고 밝혔다.

이에 키는 "아버지는 증권가에서 일하시고, 어머니는 간호사"라고 답하자 김구라는 "요즘 아버지 영업 잘 되시냐?"고 물었다.

이에 키는 "집안이 어릴 때 좋지 않았는데 내가 가수로 잘 되면서 아버지도 잘되셨다"면서 "어머니도 승진하셨다"고 말했다.

키 집안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나의 원빈거절 이야기만큼 놀랍다" "키 알고보니 엄친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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